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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부활절 2014. 4. 20
슬픈 부활절     안나 스패포드Anna Spafford(1842-1923)는 노르웨이에서 미국 시카고로 이민 간 가정의 딸이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매 주일마다 성실하게 교회 학교에 출석하여 예배 생활을 하였다. 교회 안에서는 14살 연상인 스패포드의 눈길이 항상 그녀의 주변을 맴돌았다. 스패포드Horatio G. Spafford(1828-1888)는 하나님을 잘 믿는 매우 신실한 청년이었다. 그는 나중에 안나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그는 나중에 시카고의 유명한 변호사요 린드 대학과 …
지성래   |   14-04-19   |   칼럼
이는 누구냐(마21:1-11,마27:27-56) 2014. 4. 13 종려주일
이는 누구냐(마21:1-11,마27:27-56) 2014. 4. 13 종려 주일     2014년 종려 주일인 오늘 이 시간에 ‘이는 누구냐’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다. 오늘도 교회를 찾은 여러분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나에게 있어서 예수는 과연 누구인가. 성경의 인물들로 하면,   유대 땅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왕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해 하며 베들레헴을 중심으로 한 갈릴리 근동의 2살 미만의 남자 아이들을 모조리 찾아 내어 다 죽이던 헤롯 왕에게…
지성래   |   14-04-14   |   설교문
어린 아이와 천국 2014. 4. 13
어린 아이와 천국     70억이 넘는 지구촌의 인구 중에서 하루 생활비가 이천 원 미만인 이들이 80%라고 한다. 하루에 만원 미만으로 생활하는 이들도 인구 대비 10%에 이른다. 그런 환경 중에서 우리나라의 남한은 정말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 물론 상대적인 빈곤층이 여전히 적지 않지만 말이다. 지지리도 못 살고 끔찍이도 가난하던 우리나라가 언제부터인가 꽤나 잘 살고 풍요한 나라가 되었다. OECD 최상위 국가 중의 한 나라인 그런 우리나라 안에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패륜적인 사건이 계속되고 있…
지성래   |   14-04-13   |   칼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막2:1-12) 2014. 4. 6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막2:1-12) 2014. 4. 6       예수님 당시에나 오늘 날이나 쉽게 치료되지 않는 질병 중의 하나가 중풍병이다. 이곳에도 둘레길 산행을 위해서 등산복을 입고 걷는 주민들 중에서 한 창 젊은 분인데 중풍으로 걷는 보행이 불편하고 한 쪽 몸이 기울고 손과 팔의 동작이 불편한 분을 간혹 볼 때 마음이 심히 아프다. 마가복음은 다른 복음서와 다르게 제 1장부터 예수께서 각색 병자를 고치시는 치유 기적으로부터 말씀을 기록해 주고 있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의…
지성래   |   14-04-06   |   설교문
32년 만에 감옥에서 무죄로 풀려난 여인 2014. 4. 6
32년 만에 감옥에서 무죄로 풀려난 여인     미국에서 살인죄로 32년 동안 교도소에 갇혀 있던 여성이 누명을 벗고 자유의 몸이 됐다. 십여 일 전(2014. 3. 25)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은 1급 살인죄 등으로 복역 중이던 메리 버지니아 존스(74)에 대한 유죄 평결이 무효라고 판시하고 즉각 석방하라고 명령했다. 로스앤젤레스 검찰도 법원의 판결에 승복하였다. 그녀는 지난 1981년, 남자 친구가 벌인 범죄에 연루돼 살인강도범 신세가 됐다. 그녀의 나이 42살 때의 일이다. 올해 그녀는 74…
지성래   |   14-04-05   |   칼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8-14) 2014. 3. 30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8-14) 2014. 3. 30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유일한柳一韓(1895-1971)은 평양에서 재봉틀 장사를 해서 자수성가한 유기현, 김확실 부부의 구 남매 중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예수 믿고 김기복으로 개명하였다. 부모님이 개화기인 당시에 기독교 복음을 받아 들였고 미국 감리교에서 조선인 유학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9살된 장남 유일한을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하였다. 동생들 일곱도 모두 중국, 일본 등에 모두 유학하도록 독려한 …
지성래   |   14-03-30   |   설교문
노블레스 오블리주 2014. 3. 30
노블레스 오블리주     14세기에 프랑스와 영국 간에 백여 년간의 전쟁이 계속되었다. 그 당시 프랑스의 도시 ‘칼레’는 영국군에게 포위당하였다. 칼레는 영국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려 안간힘을 다하였지만 결국은 항복하고 말았다. 그 때에 영국 왕 에드워드 3세에게 자비를 구하는 칼레시의 항복 사절단이 파견되었다. 그러나 점령국인 영국은 “모든 시민의 생명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누군가가 그동안의 반항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며 “이 도시의 대표 6명의 목을 매 처형 시켜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하였다. 모두가…
지성래   |   14-03-29   |   칼럼
2살짜리가 받은 교통 위반 벌금 4불 2014. 3. 23
2살짜리가 받은 교통 위반 벌금 4불   국제 뉴스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2014. 3. 9) 미국의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용 고급 자동차를 몰던 2살 난 여자 아이 자다리야 미샤가 경찰에게 교통위반 딱지를 발부받았다. 미샤는 이날 어린이용 고급 자가용을 몰고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나섰다가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웠는데, 지역 잭슨빌 경찰이 싸이렌을 울리며 경광등을 켜고 아이를 쫓아왔다. 경찰은 검문 후에 우리 돈 4,200원 정도인 4달러짜리 교통위반증을 발급했다. 경찰관 크리스찬…
지성래   |   14-03-23   |   칼럼
귀 있는 자는 들으라(2)(계3:14-22) 2014. 3. 23
귀 있는 자는 들으라(2)(계3:14-22) 2014. 3. 23       미국 출신 선교사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1788-1850)은 신부 낸시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미얀마로 선교를 떠났다. 그가 25살이던 1813년의 일이다. 그는 “나와 함께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파하다가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 아내를 만나게 해 주십시오.” 그런 기도를 드린 후에 아내를 만났고 선교지를 향한 것이다. 6년 만에 첫 설교를 할 수 있었다. 7년 되는 해에 겨우 첫…
지성래   |   14-03-23   |   설교문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계3:1-6) 2014. 3. 16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계3:1-6) 2014. 3. 16     지난 주 중에 치과에 갈 일이 생겼다. 탁자 위에 신문이 있기에 순서를 기다리는 중에 모처럼 경향 신문을 보았다. 거기 가수 최백호 씨의 길지 않은 글이 실려 있었다. 목사인 내가 유행가를 부를 기회란 거의 없다. 더군다나 새로운 유행가는 요즘 어떤 노래가 유행하는 지도 잘 모른다. 그런 내가 군대 생활하면서 귀 동냥으로 들어서 아는 유행가들이 더러 있다. 그 중에 가수 최백호(1950-) 씨의 노래도 포함된다. 그런데 그는 최근의 일…
지성래   |   14-03-18   |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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